(1187-1204) 걔한테 밥 한 끼 대접했어 영어로 (I treated him to a meal.)
1187. I made a reservation.
-해석: 예약을 했어요.
-분석: "Reservation"의 어원은 라틴어에서 유래하며, "re-" (뒤로) + "servare" (보호하다, 지키다)로 구성됩니다. "servare"는 "servus" (종, 하인)에서 파생된 단어로, "보호하다, 유지하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그냥 save(구하다), keep(유지하다)이죠.
그래서, "Reservation"은 원래 "보호하다", "지키다"라는 의미에서 발전하여, "어떤 것을 따로 두거나 확보하다", 즉 "예약하다", "보류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뒤쪽으로 하나 따로 떼어두는 거죠!
"I made a reservation."을 응용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과 함께 쓰이는 전치사들에 대해 살펴볼게요! 상황에 따라 어떤 장소나 상황에 예약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1. I made a reservation for
"for"는 보통 예약한 목적이나 대상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I made a reservation for dinner.
(저녁 식사를 예약했어요.)
I made a reservation for two people.
(두 명을 위해 예약했어요.)
I made a reservation for a table by the window.
(창가 자리를 예약했어요.)
I made a reservation for the concert.
(콘서트 예약을 했어요.)
I made a reservation for a room at the hotel.
(그 호텔에서 한 방을 예약했어요.)
I made a reservation for a room for two nights.
(2박 동안 한 방을 예약했어요.)
2. I made a reservation at
"at"은 장소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보통 식당, 호텔, 비행기 등 특정 장소에 예약할 때 쓰입니다.
I made a reservation (for a table) at the restaurant.
(그 레스토랑에 예약을 했어요.)
식당을 예약했다는 말은 보통 테이블 하나를 예약 했다는 말이겠죠. 구체적으로 말하고 싶다면 for a table 을 넣어 주면 된답니다. 전체 식당을 다 예약? I made a reservation for the entire restaurant. 또는 I reserved the whole restaurant. 이랍니다.
I made a reservation (for a room) at a hotel in Paris.
(파리의 한 호텔에 예약을 했어요.)
호텔을 예약 했다는 말은 방을 하나 예약 했다는 말이겠죠.
I made a reservation at the airport lounge for access.
(공항 라운지에서 이용 권한을 예약을 했어요.)
공항 라운지를 예약 했다는 말은 이용권한이나 자리를 예약 했다는 말이겠죠.
I made a reservation at the airport lounge for a seat.
(공항 라운지에서 자리를 예약했어요.)
3. I made a reservation on
"on"은 특정 날짜나 특정 플랫폼에서 예약을 했을 때 사용됩니다.
I made a reservation on Friday.
(금요일에 예약했어요.)
예약 행위가 금요일에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답니다. 금요일을 위한 예약이라면 “for Friday” 이죠.
I made a reservation on the website.
(웹사이트에서 예약했어요.)
I made a reservation on my phone.
(내 휴대폰에서 예약했어요.)
4. I made a reservation with
"with"는 예약을 진행한 사람이나 회사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I made a reservation with the airline.
(그 항공사와 예약을 했어요.)
I made a reservation with a travel agency.
(한 여행사와 예약을 했어요.)
5. I made a reservation by
"by"는 예약한 방법이나 특정 기준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I made a reservation by phone.
(전화로 예약했어요.)
I made a reservation by email.
(이메일로 예약했어요.)
I made a reservation by calling the hotel.
(호텔에 전화를 해서 예약했어요.)
6. I made a reservation to
"to"는 목적지나 행사에 대한 예약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I made a reservation to see the show.
(그 쇼를 보려고 예약했어요.)
I made a reservation to attend the event.
(그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예약했어요.)
I made a reservation to visit the museum.
(박물관을 방문하려고 예약했어요.)
예약 상황에 따라 다양한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식당 예약
I made a reservation at the restaurant.
(레스토랑에 예약했어요.)
I booked a table for two at 7 p.m.
(7시에 두 명 예약했어요.) (보통 영국식으로 "book"을 쓰기도 해요)
2. 호텔 예약
I made a reservation at the hotel.
(호텔에 예약했어요.)
I booked a room for the weekend.
(주말에 방을 예약했어요.)
3. 병원 예약
I made an appointment with the doctor.
(의사와 예약을 했어요.)
"appointment"는 병원에서 예약을 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I have an appointment at 10 a.m.
(10시에 예약이 있어요.)
4. 미용실 예약
I made a hair appointment.
(미용실 예약했어요.)
I made an appointment at the hair salon.
(미용실에 예약했어요.)
I have a hair appointment at 3 p.m.
(오후 3시에 미용실 예약이 있어요.)
I booked a haircut for Friday.
(금요일에 머리 자르려고 예약했어요.)
참고:
hair salon 또는 beauty salon은 ‘미용실’에 해당합니다.
barber shop은 보통 남성용 이발소를 말합니다.
여성 기준으로 말할 때는 hair appointment가 가장 일반적이고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병원이나 미용실 상황에서는 reservation 을 사용하지는 않는 답니다.
Appointment 와 reservation 의 차이점?
-대상
appointment 은 사람과의 약속(의사, 미용사)
reservation 은 장소나 좌석, 서비스의 확보(호텔, 식당, 비행기 등)
-의미점
Appointment 은 누군가와 시간을 정해 만나는 것.
Reservation 은 공간이나 물건을 잡아 두는 것.
-어원적 차이점
Appointment 은 특정 사람을 “콕(point)”집는 것.
Reservation 은 공간이나 장소를 따로 “확보(save, keep)”하는 것.
왜 병원/미용실은 appointment인가?
의사/미용사와 ‘시간 약속’을 잡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병원에서는 “진료 시간”, 미용실에서는 “시술 시간”이 중요하죠.
→ 이건 사람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appointment를 씁니다.
왜 호텔/식당/공연장은 reservation인가?
공간이나 자리를 미리 확보해두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 사람을 직접 만나는 약속보다는 물리적인 자리나 서비스 확보가 중요합니다.
예:
I made a reservation at a French restaurant.
I have a reservation at a hotel in New York.
애매한 경우엔?
경우에 따라 둘 다 쓰일 수 있지만, appointment은 사람, reservation은 장소나 좌석이라는 원칙만 기억해도 90%는 맞습니다.
appointment의 어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세 프랑스어 apointement → 고대 프랑스어 apointer
→ 라틴어 ad-(~쪽으로) + punctum(점, 지점 → 정확한 시간 또는 장소)
세부 분석
→ appointment는 원래 "정확한 시간이나 장소를 정하다(set a point)"는 의미에서 출발했습니다. Point 가 사람을 콕 집는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현대 의미로 발전
시간이나 장소를 정확히 정한 약속
→ 그래서 오늘날 “누군가와의 시간 약속”이라는 의미로 사용됨
→ 특히 의사, 미용사, 변호사 등과의 공적인 약속에 주로 쓰입니다.
5. 티켓 예약
I booked a ticket for the concert.
(콘서트 티켓을 예약했어요.)
I made a reservation for a flight to Paris.
9파리행 비행기 예약했어요.)
티켓을 구매한 경우에는 I bought a ticket for the concert. 라고 하는 것이 더 낫죠.
6. 기타 예약
I made a reservation for the event.
(그 이벤트에 예약했어요.)
I booked a tour to the museum.
(박물관 투어 예약했어요.)
참고로, 도서관에서 책을 예약하는 경우!
1. I made a reservation for a book at the library.
(도서관에서 책을 예약했어요.)
2. I reserved a book at the library.
(도서관에서 책을 예약했다.)
"Reserve"는 예약을 나타내는 가장 일반적인 동사입니다.
3. I placed a hold on a book at the library.
(도서관에서 책을 예약했다.) (대출 대기 상태로 만들다)
이 표현은 특히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려고 대기 목록에 올리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4. I put a book on hold at the library.
(도서관에서 책을 예약했다.) (책을 대출 대기 상태로 놓다)
"Put on hold"는 도서관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책을 예약하고 대출을 기다리는 상태를 의미해요.
5. I booked a book at the library.
(도서관에서 책을 예약했다.)
"Book"을 동사로 사용한 표현으로, "예약하다"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이 중에서 "I reserved a book at the library."가 가장 일반적이고 자연스럽게 사용됩니다. 물론 지역, 사람의 연령에 따라 다르긴 하겠죠.
1188. I went to a family restaurant.
-해석: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어요.
-분석: "family restaurant" 은 아이들도 함께 갈 수 있는 캐주얼한 레스토랑, 또는
온 가족이 함께 가기에 적합한 메뉴와 분위기를 가진 곳을 의미합니다.
응용:
I went to a family restaurant with my kids.
(아이들과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어요.)
Family restaurants usually have a kids' menu and high chairs.
(패밀리 레스토랑에는 보통 어린이 메뉴와 아기의자(유아용 의자)가 있어요.)
영어권에서 일상적으로는 구체적인 레스토랑 이름이나 형용사를 함께 써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요:
I went to a casual restaurant with my family.
(가족과 함께 캐주얼한(편안한 분위기의) 식당에 갔어요.)
We ate at a kid-friendly restaurant.
(우린 아이들에게 친화적인 식당에서 식사했어요.)
(자연스럽게는 "아이들이 가기 좋은 식당에서 밥 먹었어요."라고도 할 수 있어요.)
We had dinner at Denny’s.
(우린 덴니즈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Denny’s는 미국의 대표적인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입니다. 한국식 "패밀리 레스토랑"은 “빕스, 애슐리, 아웃백”등이 있죠.)
1189. I went to a fancy restaurant.
-해석: 한 고급 식당에 갔어요.
-분석: “fancy”라는 형용사는 ‘비싸고 잘 차려진 느낌’이 강해서 정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할 때 씁니다. 일반적인 "괜찮은 식당"은 그냥 nice restaurant 또는 good restaurant로 표현하기도 해요.
응용:
I went to a fancy restaurant for my birthday.
(생일이라 근사한 레스토랑에 갔어.)
Last night, I went to a fancy restaurant with my coworkers.
(어젯밤에 직장 동료들이랑 고급 레스토랑에 갔어.)
We went to a fancy restaurant to celebrate our anniversary.
(기념일을 축하하려고 근사한 식당에 갔어.)
He went to a fancy restaurant, but the food wasn’t that great.
(걔는 고급 레스토랑에 갔는데, 음식은 별로였어.)
Fancy 의 어원은 아래와 같아요.
이단어는 고대 그리스어 phantasía (φαντασία) 에서 출발하여 라틴어 phantasia 에 영향을 주었고, 프랑스어 fantaise(환상, 상상, 변덕)에 영향을 주었답니다. “Ph” 가 “f”로 바뀐거죠.
중세 영어를 거처 현대 영어로 넘어오면서 fancy 나오고, 이는 “(형용사)화려한, 값비싼, (명사)공상, 기호, (동사) ~을 좋아하다, 상상하다”의 의미를 가지게 된답니다. Fantasy(판타지)의 준말이 “fancy” 랍니다. 판타스틱(fantastic) 하죠?
요약하면,
phantasía (φαντασία) = “상상, 환영”이고,
어근 phantazesthai (φαντάζεσθαι) 은 “to make visible(보이게 만들다), to imagine(상상하다)”입니다.
이 말은 다시 phainein (φαίνειν)로, 이는 “to show(보여 주다), to bring to light” (빛을 비추다)입니다.
이 어근은 photo, phantom, fantasy 같은 단어에도 쓰임.
fancy는 중세 영어에서 fantasy의 축약형(말 줄임말)으로 생김.
fantasy → fancy.
처음에는 명사로 “공상, 상상”이라는 뜻이었고, 나중에 동사와 형용사로 확장됨!
의미 변화 요약:
원래는 "상상" (imagination) → 공상적인 생각, 마음속의 그림.
→ "기분, 변덕, 즉흥적인 기호" (변덕스러운 기호, 마음이 가는 것)
→ "특별히 마음에 드는 것" → 화려하고 고급진 것으로 발전.
예문:
1. I fancy that dress.
그 드레스가 마음에 들어. (like, want의 의미)
2. a fancy restaurant
고급 레스토랑 (비싸고 잘 꾸며진 것) – “환상적인 식당”인거죠! 그래서 비싸답니다.
1190. I treated him to a meal.
-해석: 걔한테 밥 한 끼 대접했어.(= 내가 사줬어 / 내가 밥을 샀어)
-분석: “treat someone to something”은 “(기쁘게 해주기 위해) ~에게 ~을 대접하다 / 사주다”의 의미를 가진답니다.
응용:
She treated me to coffee.
(걔가 나한테 커피를 사줬어.)
They treated us to a movie.
(걔들이 우리 영화 보여줬어) (영화값 냈다는 뜻).
Let me treat you to dinner.
(내가 저녁 사줄게.)
He treated his parents to a trip abroad.
(걔는 부모님께 해외여행을 대접했어.)
“treat”는 ‘대하다, 다루다, 치료하다, 대접하다’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진 단어인데, 그 어원은 라틴어의 ‘끌다, 다루다’는 의미에서 시작됩니다.
“treat”는 라틴어-프랑스어-영어 순서의 뿌리를 가지고 있답니다. 처음 라틴어에서는 “tractāre = 다루다, 취급하다”로 시작하였는데, 이는 tract(끌다, 당기다)와 연관이 있답니다. 농기구 트랙터(tractor) 아시죠. “끌다”라는 의미에서 나온 것이죠. 이 의미를 가지고 고대 프랑스어애서 “대화화다, 협상하다, 대하다”의미로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서로 끌어당겨 대화하고, 협상하는 것이죠. 중세영어에서는 treaten 으로 사용하였고, 현대에서는 treat 로 사용하면서,
1. 다루다,
사람을 다루니,
2. 대접하다,
환자를 다루니,
3. 치료하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프랑스어에서 상대방을 끌어 당겨 “대화하고, 협상하고, 대하니,” 영어에서 “다루다”라는 의미로 사용하여, 더 확장하여 사용하고 있겠죠.
Tract 과 treat 는 결국 한 곳에서 나온거죠.
관련 파생어?
1. treatment - “치료, 대우”
2. retreat - (뒤로) 끌어 당기니, 후퇴하다.
3. tractable – 끌 수 있으니, 다루기 쉬운.
4. contract – 양쪽을 함께 끌어서, 수축하다/계약하다.
5. detract – 아래로 끌어서, 가치를 떨어뜨리다.
6. attract - ~쪽으로 끌어서, 끌다/유혹하다/유인하다
예문 속 쓰임 (다양한 뜻)
I treated him kindly.
(그 사람에게 친절히 대했어요.)
He’s being treated for cancer.
(그 사람은 암 치료를 받고 있어요.)
Let me treat you to lunch.
(점심 내가 살게)
사람을 끌고 와서, 대접도 하고 치료도 하는 거죠.
1191. I treated him to lunch.
-해석: 점심을 대접했어요.
-분석: 난 걔한테 점심을 대접했어.
“to lunch”를 a 를 넣어 “to a lunch”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왜 a lunch는 어색할까?
meal 종류는 보통 "셀 수 없는 명사"처럼 씁니다.
lunch, dinner, breakfast 등은 일반적으로 관사 없이 써요.
우리가 특정한 종류의 점심(예: a formal lunch, a business lunch)을 말하지 않는 이상 "a lunch"는 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외 (관사 a를 쓰는 경우):
He was invited to a business lunch.
(그는 비즈니스 점심 자리에 초대되었다.)
It was a lovely lunch.
(참 멋진 점심이었어.)
여기선 "식사 경험"을 하나의 이벤트로 말하는 거예요.
1192. I ordered first and waited for a table.
-해석: 먼저 주문하고 테이블이 하나 나기를 기다렸어요.
-분석: 패스트푸드점이나 푸드코트처럼, 먼저 계산하고 나중에 자리를 잡는 곳이라면 자연스러울 표현이겠죠.
응용:
I ordered at the counter, then waited for a table.
(계산대에서 주문하고 자리를 기다렸어.)
1193. I asked for a menu.
-해석: 메뉴를 하나 갔다 달라고 했어요.
-분석: 메뉴(menu)는 한국어로 '식단표'입니다. 음식이 아니랍니다.
“ask for + 명사”는 “~을 요청하다 / 부탁하다”이고, menu는 셀 수 있는 명사이기 때문에 앞에 a를 붙이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응용:
I asked for a menu, but the waiter ignored me.
(메뉴 달라고 했는데, 웨이터가 무시했어.)
She asked for a menu in English.
(걔는 영어 메뉴를 요청했어.)
참고,
"ask a menu" (틀린 표현)
꼭 ask for를 써야 자연스러워요.
Menu 는 음식?
Menu 는 음식이 아니라, 메뉴판(식단표)를 의미한답니다.
Menu 을 음식의 의미로 사용하려면, item 과 함께 붙여 사용해야 한답니다.
the menu 와 the menu item. 차이점?
1. the menu
→ 전체 메뉴판 또는 메뉴 목록
식당이나 카페에서 고객이 보는 전체 리스트
음식이 쭉 적혀 있는 종이/책자/화면 자체를 말하기도 함
예:
Can I see the menu?
(메뉴판 좀 볼 수 있을까요?)
The menu has a lot of vegetarian options.
(이 식당은 채식 메뉴가 많아요.)
2. the menu item
→ 메뉴에 있는 개별 항목 한 가지
예: 김치찌개, 버거, 아메리카노 같은 하나의 메뉴
메뉴판에 적혀 있는 각 음식/음료 하나하나
예:
This menu item is very popular.
(이 메뉴(항목)는 인기가 많아요.)
Please choose two menu items.
(메뉴에서 두 개 선택하세요.)
The menu looks great!
(전체 메뉴판/구성 자체가 좋아 보임.)
That menu item looks delicious.
(그 한 가지 메뉴(예: 불고기덮밥)가 맛있어 보여요.)
"오늘의 스페셜 메뉴"는?
한국말로는 “메뉴”는 음식을 의미하지만, 영어에서는 menu 는 음식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답니다.
메뉴의 어원은?
라틴어 minutus (작은) → 프랑스어 menu (자세한, 작은 목록)
→ 식당에서 제공하는 음식들을 작고 자세하게 나열한 목록.
→ 영어 menu가 됨.
이렇게 나온 것이랍니다.
가장 흔한 표현:
1. Today's special
→ 가장 많이 쓰는 말! 짧고 자연스럽고 식당에서도 이렇게 적혀 있어요.
What’s today’s special?
(오늘 스페셜 메뉴 뭐예요?)
2. The special of the day
→ 약간 더 고급스럽고 우아한 말투
3. Our special of the day is grilled salmon.
(오늘의 스페셜 메뉴는 연어구이입니다.)
“Today's special menu is 불고기.” 이 표현은 옳은가?
음…! 문법적으로는 "Today's special menu is bulgogi."도 맞지만, 영어 원어민은 이렇게 사용하지 않는 답니다.
1. Today's special is bulgogi.
→ 가장 흔하고 자연스럽습니다!
→ “menu”라는 말을 굳이 넣지 않아도 의미가 완벽하게 전달돼요.
“menu”를 포함하고 싶다면:
2. The special item on today’s menu is bulgogi.
→ 조금 더 격식 있고 설명적인 느낌
→ “오늘의 메뉴 중 스페셜 항목은 불고기입니다”란 뉘앙스
3. Today's special menu item is bulgogi.
→ 자연스러우면서도 “menu”라는 단어를 포함한 중간 스타일
참고:
불고기는 영어에서도 그대로 bulgogi로 표기하며,
한국 음식을 소개할 때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해요.
예: Today's special is bulgogi, a Korean marinated beef dish.
1194. I asked for a wet towel.
-해석: 물수건 하나 달라고 했어요.
-분석: “ask for + 명사 = ~을 요청하다”의 의미랍니다. “a wet towel = 젖은 수건 / 물수건”이고, 셀 수 있는 명사(towel)이기 때문에 a를 사용하였답니다.
응용:
I asked for a wet towel before the meal.
(식사 전에 물수건을 달라고 했어.)
He asked for a wet towel to wipe his hands.
(손 닦으려고 물수건 달라고 했어.)
“wet towel, wet nap, wet wipe”는 모두 젖은 수건 또는 닦는 용품을 가리키지만, 크기, 재질, 용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1. wet towel
의미: 젖은 수건 — 일반적인 천 재질의 수건에 물을 적신 것
크기: 큼 (손수건, 타월 수준)
용도: 얼굴, 손, 몸을 닦을 때
재사용 가능: 보통 가능
예문:
He wiped his face with a wet towel.
(그 사람은 젖은 수건으로 얼굴을 닦았어요.)
2. wet nap 또는 wet-nap
의미: 작고 일회용인 물티슈, 주로 식당에서 손 닦을 때 줌
크기: 작음 (손바닥 크기)
재질: 얇은 종이 또는 부직포
용도: 식사 전후 손 닦기
브랜드명에서 일반명사화된 단어
→ 원래는 "Wet-Nap"이라는 상표명
예문:
The restaurant provided wet naps after the meal.
(식당에서 식사 후 물티슈를 제공했어요.)
3. wet wipe
의미: 물티슈 —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젖은 일회용 티슈
크기: 중간
재질: 부직포
용도: 아기 피부, 손, 얼굴, 물건 청소 등
종류: alcohol wipes, baby wipes, disinfectant wipes 등
예문:
I used a wet wipe to clean the baby’s hands.
(아기 손을 닦기 위해 물티슈를 사용했어요.)
1195. I studied the menu.
-해석: 메뉴를 꼼꼼히 살펴봤어."
-분석: 동사 study는 단순히 ‘공부하다’뿐만 아니라, “자세히 살펴보다, 분석하다”는 뜻도 있습니다. 식당에서 메뉴를 신중하게 보고 고를 때 쓰기 딱 좋은 표현이에요.
응용:
I studied the menu before ordering.
(주문하기 전에 메뉴를 꼼꼼히 봤어.)
She studied the wine list like a sommelier.
(걔는 소믈리에처럼 와인 리스트를 살펴봤어.)
We sat down and studied the menu in silence.
(우린 앉아서 조용히 메뉴를 살펴봤어.)
그냥 “봤다” 정도로 말하고 싶다면:
→ I looked at the menu.
더 가볍게:
→ I checked the menu.
study는 좀 더 집중적이고 신중한 느낌이에요.
1196. I decided what to order.
-해석: 뭘 주문할지 결정했어요.
-분석: “decide what to + 동사원형”은 "무엇을 ~할지 결정하다"로, 여기서 what to order는 간접 의문문 구조로, “무엇을 주문할지”를 뜻하는 명사절입니다.
응용:
She hasn’t decided what to wear yet.
(걔는 아직 뭘 입을지 결정 못 했어.)
We decided what to say in the meeting.
(우린 회의에서 무슨 말을 할지 정했어.)
Have you decided what to get?
(너 뭐 시킬지 정했어?)
"I decided what to order." 와 "I decided what I should order."는 의미는 비슷하지만, 뉘앙스와 구조에 약간 차이가 있어요.
문장의 비교:
1. I decided what to order.
→ 가볍고 자연스럽고 자주 쓰이는 표현
→ "뭘 주문할지 정했어."
what to order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to부정사 명사절
회화나 글에서 가장 흔하게 쓰임
2. I decided what I should order.
→ 조금 더 생각이나 고민이 들어간 느낌
→ "내가 뭘 주문해야 할지를 결정했어."
what I should order는 완전한 절 (주어 + 동사)
약간 더 격식적이거나 논리적인 문장 느낌
예문 비교:
I looked at the menu and decided what to order.
(메뉴판을 보고 무엇을 주문할 지 정했어요.)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표현)
After thinking about my diet, I decided what I should order.
(내 식단에 대해 생각한 후, 무엇을 주문해야 할지 결정했다.)
(조금 더 이유가 있는 결정)
두 문장 다 맞지만, 일상 회화에서는 "I decided what to order."가 더 간결하고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1197. I spread my napkin on my lap.
-해석: 제 냅킨을 제 무릎 위에 펼쳤어요.
-분석: “spread (과거형도 spread)”는 “펼치다, 펴다”이고, “napkin”은 “냅킨, 식탁용 수건”이랍니다. “on my lap”은 “내 무릎 위에”랍니다.
응용:
He politely spread his napkin on his lap before eating.
(그 사람은 식사 전에 예의 바르게 냅킨을 무릎 위에 펼쳤어.)
She waited until the waiter served the dish before spreading her napkin.
(웨이터가 음식을 내올 때까지 냅킨을 펼치지 않았어.)
As soon as I sat down, I spread my napkin on my lap.
(자리에 앉자마자 냅킨을 무릎에 펼쳤어.)
"napkin"의 어원을 한번 보겠습니다.
napkin 어원 분석
어원: 중세 영어 nappe + -kin.
nappe: "천, 천 조각"을 의미하는 중세 프랑스어에서 유래. 라틴어 mappa에서 유래한 단어로, 원래는 "천"을 의미했습니다.
-kin: "작은"을 의미하는 접미사. "작은 천"이나 "작은 천 조각"을 뜻하게 됩니다.
napkin의 의미 변화
napkin: 원래 작은 천을 의미했으나, 후에 식사 중 입이나 손을 닦기 위한 천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주로 식사 시 사용되는 손수건이나 냅킨을 뜻합니다.
예문
Please pass me the napkin.
(냅킨을 좀 넘겨주세요.)
He used a napkin to wipe his hands.
(그 사람은 손을 닦기 위해 냅킨을 사용했어요.)
Napkin은 본래 "작은 천"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해, 오늘날에는 주로 식사 중에 사용하는 입을 닦는 천을 가리킵니다.
주워 갈 수 있는 다른 단어들?
1. apron – 앞치마 : 같은 라틴 어근 mappa 에서 파생.
2. map – 지도 : mappa = 천 – 지도도 천 위에 그렸음.
3. lambkin – 어린양 lamb + -kin: 작은 양.
4. manikin(mannequin) – man + kin: 작은 사람 - (마네킹패션 모델 인형.
5. pumpkin – 호박 pompon(작은 멜론류 과일) + - kin: 작은 사과처럼 생긴 것.
6. munchkin – 꼬마, 귀여운 아이: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에서 유래.
참고!
낮잠을 의미하는 nap 과 어원이 다름!
고대 영어 hnappian → "to doze, to sleep lightly"
위 단에서 nap 만 살아 남음.
고대 게르만어 계열에서 졸다, 살짝 자다를 뜻하는 말에서 유래!
“lap”은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고, 여러 어원에서 각각 따로 유래된 다의어입니다.
1. lap (무릎 위 넓적한 부분)
예: "sit on my lap" (내 무릎 위에 않아.)
뜻
사람의 허벅지 위, 특히 앉았을 때 생기는 넓고 평평한 부분.
어원
고대 영어 læppa → “늘어진 천 조각, 펼쳐진 부분”
이 단어는 옷자락처럼 앞으로 늘어진/접힌 부분을 의미했어요.
여기에서 앉을 때 허벅지 위에 생기는 평평한 부분을 lap이라고 하게 됐어요.
관련 표현
lap child: 무릎에 앉는 아기 (항공권 용어 등에서 자주 나옴)
sit on someone’s lap: 누군가의 무릎에 앉다
2. lap (한 바퀴)
예: "I ran five laps." (다섯 바퀴 돌았어.)
뜻
트랙 등에서 한 바퀴, 한 구간.
어원
이 뜻의 어원은 불확실하지만, 무언가를 겹치거나 감싸듯 돌아가는 동작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세 영어에서 lap이 "접다, 겹치다"는 뜻도 있었고,
그 의미가 바퀴를 돌며 겹쳐지는 개념으로 확장됨.
3. lap (핥다)
예: "The dog lapped up the water."(그 개는 물을 핥아 먹었어요.)
뜻
혀로 핥다, 물을 혀로 마시다.
어원
고대 영어 lapian → "to lap up" (혀로 마시다)
이 어원은 혀로 빨아들이듯 마시는 소리 또는 동작에서 온 말이에요.
물을 핥아 먹어보세요! 어떤 소리가 나는지..?? lap lap lap ,,,,소리가 나나요?
관련 표현
lap up milk: 우유를 핥아 마시다.
lap something up (비유적): 무언가를 열렬히 받아들이다.
→ "The fans lapped up every word he said."
(팬들은 그 사람이 하는 말을 하나도 빠짐없이 열심히 들었어요.)
1198. I had a complimentary appetizer.
-해석: 무료 에피타이저를 하나 먹었어요.
-분석: “appetizer”는 입맛을 '돋우는 것, 식욕을 돋우는 음식'을 의미한답니다.
“complimentary”는 “무료의, 서비스로 제공된 (“칭찬한다”는 뜻도 있지만 여기선 “무료” 의미)의미랍니다.
응용:
We were served a complimentary drink.
(우리에게 무료 음료가 나왔어.)
The hotel offers a complimentary breakfast.
(그 호텔은 무료 조식을 제공해.)
I got a complimentary dessert with my meal.
(식사와 함께 디저트가 서비스로 나왔어.)
참고:
“Complimentary”는 호텔, 식당 등에 사용하고, 일반적인 "무료"는 “free”이지만,
고급지게 들리고 싶다면 complimentary 사용!
"complimentary"의 어원!
1. 기본 뜻
"complimentary"는 상황에 따라 뜻이 조금 다릅니다:
칭찬의 — expressing praise
무료의, 공짜로 주는 — given for free
이렇게 두개!
어원 분석
어근: compliment
compliment는 라틴어 complēmentum → 이탈리아어 complimento → 프랑스어 compliment → 영어로 들어옴!
라틴어 com- ("함께") + plēre ("채우다, to fill")
전체적으로는 "예의 바른 말로 상대를 기쁘게 채우는" 느낌!
접미사: -ary / -ory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로 "관련된, ~하는 성질의" 의미.
complimentary = "칭찬하는 성질의" → "공짜로 주는 (칭찬하듯 주는)"으로 확장.
예문:
→ 칭찬의
He made some complimentary remarks about her performance.
(그 사람은 그 여자의 공연에 대해 칭찬하는 말을 했어요.)
→ 무료의
The hotel offers a complimentary breakfast.
(그 호텔은 무료 아침 식사를 제공해요.)
주의점! 스펠링 하나만 바꾸면 “complementary (보완적인)”
Mission complete (임무 완성 – The mission is complete 에서 생략된 구문)
이 문장 아시죠? Complete 는 형용사 “완성된”의 의미와 동사 “완성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complimentary와 complementary는 어원상 뿌리는 같지만, 중간 경로와 의미 발전이 달라졌기 때문에 지금은 전혀 다른 뜻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두 단어 모두 라틴어 plēre (“채우다, to fill”)에서 출발합니다.
“Appetizer” 는 라틴어 “appetere” 에서 왔고, 뜻은 "향하다, 달려들다, 갈망하다"로, “ad- (toward) + petere (seek, aim for)”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appetite (식욕) - I have no appetite. (입맛이 없어.)
appetizer ("식욕을 돋우는 것")
“petere”에서 “petition(청원, 청원하다)”이라는 단어를 주워 갈 수 있답니다.
They submitted a petition to stop the construction of the factory.
(그 사람들은 공장 건설을 막기 위해 청원서를 제출했어요.)
Over 10,000 people signed the petition for stricter gun control laws.
(더 엄격한 총기 규제법을 요구하는 청원에 1만 명 넘게 서명했어요.)
The citizens petitioned the mayor for better public transportation.
(시민들은 더 나은 대중교통을 위해 시장에게 청원했어요.)
He petitioned the court to reduce his sentence.
(그 사람은 형을 감형해 달라고 법원에 탄원했어요.)
Environmental groups are petitioning against the oil pipeline project.
(환경 단체들은 석유 파이프라인 사업에 반대하는 청원을 하고 있어요.)
1199. I had crispy chicken.
-해석: 바삭 한 닭고기를 먹었어요.
-분석: “crispy chicken”은 튀김 옷이 바삭한 치킨, KFC 스타일의 프라이드 치킨을 떠올리면 된답니다.
응용:
I had crispy chicken and fries for dinner.
(저녁으로 바삭한 치킨이랑 감자튀김을 먹었어.)
She loves crispy chicken more than grilled chicken.
(걔는 구운 치킨보다 바삭한 치킨을 더 좋아해.)
The crispy chicken was juicy on the inside.
(그 바삭한 치킨은 속은 촉촉했어.)
참고로, crispy는 긍정적인 뜻입니다.
바삭하게 잘 튀겨졌다는 뜻이고, 만약 눅눅하면 "soggy"라고 해요.
“Crispy”는 아래와 같이 변해왔답니다.
crispy = crisp (바삭한) + -y (형용사형 접미사)
→ "바삭바삭한 질감을 가진"
어원상 라틴어 "crispus (곱슬곱슬한)" → 작게 구부러지고 딱딱한 → 부서지는 → 바삭한.
1200. I had a beef steak for an entrée.
-해석: 메인 요리로 비프스테이크를 하나 먹었어요.
-분석: 'Entree(앙트레)'는 원래 프랑스어이지만, 영어—특히 미국 영어—에서는 주된 요리를 뜻하는 말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영어 요리 용어에서 프랑스어가 자주 차용되는 더 넓은 경향을 보여줍니다. 이는 프랑스 요리가 전통적인 영국이나 미국 요리에 비해 더 정교하고 발달된 것으로 오랫동안 여겨져 왔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고급 요리나 미식 문화를 표현할 때 프랑스어 용어가 여전히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응용:
For the entrée, I ordered grilled salmon.
(메인 요리로 구운 연어를 주문했어.)
He had a chicken breast as an entrée.
(그는 메인 요리로 치킨 가슴살을 먹었어.)
참고:
entrée는 미국식 영어에서는 메인 요리를 의미합니다.
영국식 영어에서는 entrée가 애피타이저(식전 요리)로 쓰이기도 합니다.
"Entree"가 "main dish"를 의미하는 건 미국 영어에서만 그렇습니다.
하지만 원래 프랑스어와 영국 영어에서는 전혀 다른 의미예요.
1. 미국 영어 (American English)
entree = main dish (주요리)
예:
The entrée comes with a side salad.
(주요리에는 사이드 샐러드가 함께 나옵니다.)
2. 영국 영어 (British English)
entree = appetizer (전채요리)
→ course의 첫 부분, 즉 식사의 입구(entrance)라는 의미로 사용됨.
예:
We started with an entree of smoked salmon.
(우리는 훈제 연어 전채요리로 식사를 시작했어요.)
3. 프랑스어 (원래 의미)
entrée = 입장, 입구, 여기서 발전 → 식사의 시작을 여는 전채요리.
결론적으로,
미국 영어: entrée = main dish (주요리)
영국 영어/프랑스어: entrée = starter / appetizer (전채요리)
즉, 영미권 모두 프랑스어를 요리 용어로 차용했지만, 미국에서 그 의미가 바뀌었어요.
스테이크는 고기의 부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각 부위마다 고기의 질감, 풍미, 조리 방법이 달라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양해요. 고기 부위 별로 분류하면 대략 12가지 정도이고, 조리 방식이나 국가별 명칭까지 포함 하면 더 많죠.
소고기를 여러 부위로 나누지만, 한국인이 가장 많이 아는 부위는 안심(tenderloin)과 등심(sirloin)이죠. 이 부위들은 꼭 알아두죠. 알아야 먹죠.
Tenderloin은 "부드러운" (tender-라틴어) + "허리" (loin-프랑스어)라는 뜻으로, 고기의 부드러운 허리 부위를 의미합니다.
즉, tenderloin은 가장 부드럽고 연한 고기 부위로 소의 허리 부분에서 나온다는 의미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Sirloin은 "sir" (귀족, 기사)와 "loin" (허리, 등)에서 유래하며, 전설적으로는 왕이 고기를 좋아해서 귀족적인 칭호를 붙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하며, "sur"(위) + "longe"(허리)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다른 부위들은 굳이 알아야 하나 싶네요…
1. Ribeye (립아이 스테이크)
부위: 소의 갈비 부위
특징: 풍부한 마블링(지방)이 있어 부드럽고 육즙이 많습니다. 맛이 깊고, 소고기 맛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조리법: 그릴, 팬에 구워서 먹기 좋습니다.
2. Filet Mignon (필레 미뇽)
부위: 소의 등심 근처의 가장 부드러운 부위
특징: 지방이 적고 매우 부드럽고 촉촉한 질감. 고급 스테이크로 많이 사랑받습니다.
조리법: 간단하게 구워서 소스와 함께 제공됩니다.
3. New York Strip (뉴욕 스트립)
부위: 소의 등심 부위
특징: 지방이 적당히 있어 질감이 단단하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필레 미뇽보다는 질감이 조금 더 강하고, 풍미가 진합니다.
조리법: 그릴에서 굽거나 팬에 구워서 먹습니다.
4. T-bone (T본 스테이크)
부위: 소의 등심과 허리 부위 사이의 뼈가 있는 부위
특징: T자 모양의 뼈를 중심으로 한 두 가지 부위, 즉 필레 미뇽과 스트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조리법: 그릴에 굽거나 오븐에서 구울 때 좋습니다.
5. Porterhouse (포터하우스)
부위: T-bone과 비슷하지만, 더 큰 필레 미뇽 부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징: T-bone보다 더 큰 필레 미뇽 부위가 포함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합니다. 고기 두께가 두꺼워서 크게 제공됩니다.
조리법: 그릴에서 굽거나 오븐에서 구울 때 적합합니다.
6. Sirloin (서로인 스테이크)
부위: 소의 허리 부위
특징: 부드럽고 맛이 좋지만, 지방이 적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로우 프라이스 스테이크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조리법: 그릴에 구워 먹거나 팬에 구워서 먹습니다.
7. Flank (플랭크 스테이크)
부위: 소의 배 부위
특징: 얇고 긴 부위로, 섬유질이 길어 고기결을 따라 썰어야 부드럽습니다. 마리네이드에 절여서 조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리법: 그릴이나 팬에서 굽고, 얇게 썰어 먹습니다.
8. Skirt (스크릿 스테이크)
부위: 소의 배 부위, 플랭크 스테이크와 비슷한 부위
특징: Flank보다 더 얇고 맛이 풍부합니다. 육질이 질기므로 잘 숙성하거나 마리네이드해서 조리해야 합니다.
조리법: 그릴에 굽고 얇게 썰어 먹습니다.
9. Flat Iron (플랫 아이언 스테이크)
부위: 소의 어깨 부위
특징: 스커트 스테이크처럼 지방이 적고 육질이 질기지만, 잘 자르고 적당히 구우면 부드럽습니다.
조리법: 팬이나 그릴에서 빠르게 구워서 즐깁니다.
10. Tomahawk (토마호크 스테이크)
부위: 소의 갈비 부위
특징: 길게 자른 뼈가 마치 도끼 모양을 닮아 **"Tomahawk"**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고기가 두껍고, 마블링이 풍부하여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조리법: 그릴에서 굽거나 오븐에서 구울 때 적합합니다.
이 외에도 스테이크는 고기 부위와 조리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스테이크를 먹을 때 조리 정도도 중요한 포인트인데, 레어 (Rare), 미디엄 레어 (Medium rare), 미디엄 (Medium), 웰던 (Well done)으로 익히는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참고:
"steak"와 "stake"는 발음이 같습니다. 두 단어 모두 /steɪk/로 발음됩니다.
두 단어의 차이점:
1. Stake:
뜻: 말뚝, 지분, 위험을 감수하는 것 등
예: "I have a stake in the company."
(그 회사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요.)
2. Steak:
뜻: 스테이크, 고기 덩어리
예: "I ordered a steak for dinner."
(저녁으로 스테이크를 주문했어요.)
이 두 단어는 뜻과 사용되는 문맥이 다르지만, 발음은 동일하므로 문맥으로 구별해야 합니다.
1201. I tried some ethnic food.
-해석: 전통음식을 좀 먹었어요.
-분석: “ethnic food”는 특정 국가나 문화, 민족에 속하는 전통적인 음식들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 음식, 멕시코 음식, 이탈리아 음식 등이 여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Yesterday, I tried some ethnic food at a new restaurant downtown.
(어제 시내에 새로 생긴 식당에서 전통 음식을 먹어봤어.)
It was my first time trying ethnic food, and I really enjoyed it.
(전통 음식을 먹어본 건 처음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어.)
Have you ever tried any ethnic food from Southeast Asia?
(동남아시아 음식 먹어본 적 있어?)
While traveling in New York, I tried some ethnic food from different cultures.
(뉴욕 여행 중에 다양한 문화권의 전통 음식을 먹어봤어.)
She’s very adventurous when it comes to food—she loves trying ethnic food.
(걔는 음식에 관해서 굉장히 도전적인 편이라 전통 음식을 먹는 걸 정말 좋아해.)
We went to an international food festival and tried lots of ethnic food.
(국제 음식 축제에 가서 전통 음식들을 많이 먹어봤어.)
참고하세요!
"Recipe"와 "Cuisine"은 둘 다 음식을 다루는 단어지만, 그 의미와 사용 맥락에 차이가 있습니다.
1. Recipe (레시피)
뜻: 음식을 만드는 방법이나 조리법을 뜻합니다. 특정한 요리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예:
"I found a great recipe for chocolate cake."
(초콜릿 케이크 만드는 좋은 레시피를 찾았어요.)
"She followed the recipe exactly and made a delicious dinner."
(그 여자는 레시피대로 정확히 따라 했고 맛있는 저녁을 만들었어요.)
2. Cuisine (요리, 음식 문화)
뜻: 특정 지역, 국가, 문화의 음식 스타일이나 요리법을 의미합니다. 즉, 특정 문화권의 음식을 포함하는 더 넓은 개념입니다. Cuisine은 그 지역의 음식 문화 전체를 말할 때 사용됩니다.
예:
"Italian cuisine is known for its pasta and pizza."
(이탈리아 요리는 파스타와 피자로 유명하다.)
"She loves exploring Asian cuisines."
(그 여잔 아시아 요리를 탐험하는 것을 좋아해요.)
결론적으로,
Recipe는 특정 요리의 조리법을 의미하고, Cuisine은 특정 문화나 지역의 음식 스타일이나 음식 문화를 의미합니다.
Recipe는 단일 요리나 특정 음식에 대한 구체적인 조리법을 제공하는 반면, Cuisine은 그 지역의 전반적인 음식 문화를 다룹니다.
1202. I had greasy pork.
-해석: 기름진 돼지고기를 먹었어요.
-분석: “greasy”는 기름기가 많은, 느끼한, 기름진이라는 뜻으로, 보통 기름진 음식에 대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greasy”라는 단어는 음식의 질감이나 맛이 기름지거나 느끼하다는 뉘앙스를 주기 때문에, 기름기가 너무 많거나 비위가 맞지 않을 수 있는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한국어 "구리스"란?
기계 부품이나 차량의 윤활을 위해 사용하는 기름을 말합니다. 이게 영어로 “grease”입니다. 영어 grease [그리스] → 한국식 발음으로 [구리스]
응용:
The fried chicken was so greasy!
(튀긴 치킨이 너무 기름졌어!)
I had greasy pork for lunch, and now I feel kind of sick.
(점심으로 기름진 돼지고기를 먹었더니 지금 좀 느끼해.)
He ordered greasy pork with rice and devoured the whole plate.
(걔는 기름진 돼지고기랑 밥을 시켜서 한 접시를 싹 비웠어.)
After eating that greasy pork, I think I need something light.
(그 기름진 돼지고기 먹고 나니까 이제 좀 담백한 게 먹고 싶어.)
The greasy pork smelled amazing, but it was too oily for my taste.
(그 기름진 돼지고기 냄새는 끝내줬는데, 내 입맛엔 너무 느끼했어.)
I had greasy pork at a street stall in Bangkok, and it was incredible.
(방콕의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기름진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
“greasy”, “oily”, “rich”는 모두 음식이나 질감에 대해 말할 때 쓰이지만, 의미와 뉘앙스가 다르답니다.
1. greasy
기름이 많아서 축축하고 미끄럽거나 느끼한 느낌
보통 부정적인 뉘앙스
음식뿐 아니라 머리카락, 피부, 기계 등에도 사용
예시:
The fries were so greasy I had to wipe my hands.
(감자튀김이 너무 기름져서 손을 닦아야 했어요.)
He has greasy hair.
(걔 머리 되게 떡졌어.)
느낌: 축축하고 묵직한 기름기 → "떡진", "기름 좔좔"
2. oily
기름이 포함되어 있음을 중립적으로 묘사
부정적일 수도, 중립적일 수도 있음
음식, 피부, 바다 등에 자주 사용
예시:
This fish is a bit oily, but very tasty.
(이 생선은 좀 기름지긴 한데 맛있어.)
She has oily skin.
(그 여자는 지성 피부야.)
구어체에서 Her skin is so greasy(X)가 아니고, 주로 Her skin is oily(O)이니 참고 하세요.
느낌: "오일이 포함된", "기름을 바른 것 같은" — 묘사 중심
3. rich
진하고 무겁고 맛이 강한 → 반드시 기름지지 않아도 됨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음 (너무 무겁다는 의미도 있음)
예시:
The chocolate cake was rich and moist.
(그 초콜릿 케이크는 진하고 촉촉했어.)
This sauce is too rich for me.
(이 소스는 나한텐 너무 느끼해.)
Cream spaghetti is too rich.
(크림스타케티는 너무 찐해.)
Rich 에도 기름진 의미가 있고, 버터나 달걀을 너무 많이 넣은 느낌!
전체적 느낌: “진하다, 풍부하다, 농도 높다” → 꼭 기름은 아니고 맛이나 질감이 무거움
참고로,
"I ate food with a lot of fat." 또는 "I ate food that was high in fat."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Food with a lot of fat": 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의미합니다.
"Food that was high in fat": 지방이 많은 음식을 나타내는 다른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I had high cholesterol food."는 약간 어색한 표현입니다. "High cholesterol food"라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음식이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사용되지 않습니다.
대신,
"I had food that is high in cholesterol."
(고콜레스테롤 음식을 먹었어요.)
I ate food with high cholesterol."
(고콜레스테롤이 포함된 음식을 먹었어요.)
이와 같이 "high cholesterol"이 음식에 속성으로 설명될 때는 "high in cholesterol"이나 "with high cholesterol"처럼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 음식에는 많은 칼로리가 들어 있다."는 "There are many calories in the food."입니다.
"Many calories"는 칼로리가 여러 개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calories가 가산 명사로 사용된 경우입니다.
"Calorie"는 셀 수 있는 가산 명사입니다.
가산 명사 (countable noun)는 셀 수 있는 명사로, "calories"와 같이 복수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his snack contains 200 calories."
(이 간식은 200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어.)
"I need to count my calories."
(내 칼로리를 계산해야 해.)
Calorie는 특정 칼로리 수치를 셀 수 있기 때문에 가산 명사로 취급됩니다.
하지만 "calorie"가 불가산 명사로 사용될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calorie intake"와 같이 칼로리의 총량을 의미할 때 불가산 명사로 쓰일 수 있습니다.
예시:
"I try to reduce my calorie intake."
(칼로리 섭취를 줄이려고 노력해요.)
따라서, calorie는 일반적으로 가산 명사로 사용되며, 특정한 양이나 총합을 말할 때는 불가산 명사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greasy/fat/cholesterol/calories”는 이렇게 표현한답니다.
1203. I had thick crust pizza.
-해석: 두꺼운 크러스트 피자를 먹었어요.
-분석: “thick crust”는 피자의 두꺼운 테두리 부분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두꺼운 도우로 만들어져 더 많이 부풀고 씹는 맛이 있는 피자를 가리킬 때 사용됩니다. 지구의 겉부분인 지각을 “The Earth’s crust”라고 한답니다.
응용:
I love thick crust pizza, especially with extra cheese!
(두꺼운 크러스트 피자를 좋아해, 특히 치즈를 추가해서!)
Last night, I had thick crust pizza with extra cheese and pepperoni.
(어젯밤에 두꺼운 크러스트 피자에 치즈와 페퍼로니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I usually prefer thin crust pizza, but today I decided to have thick crust pizza for a change.
(보통은 얇은 크러스트 피자를 선호하는데, 오늘은 기분 전환으로 두꺼운 크러스트 피자를 먹기로 했어요.)
The thick crust pizza at that restaurant is amazing, especially with the garlic dipping sauce.
(그 식당의 두꺼운 크러스트 피자는 정말 맛있어요, 특히 마늘 디핑 소스랑 같이 먹으면요.)
After the long hike, I treated myself to a thick crust pizza.
(긴 하이킹을 마친 후, 나는 나 자신에게 두꺼운 크러스트 피자로 상을 줬어요.)
Do you want to try thick crust pizza or stick with the classic thin crust?
(두꺼운 크러스트 피자를 시도해 볼래, 아니면 클래식한 얇은 크러스트로 계속 갈래?)
1203. I had the broiled lamb.
-해석: 구운 그 양고기를 먹었어요.
-분석: “broiled”는 직화로 구운 혹은 그릴에 구운 음식을 뜻합니다. 보통 고기를 구울 때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Lamb는 어린 양고기입니다. "the"를 사용한 이유는 특정한 양고기를 지칭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the broiled lamb"는 특정 레스토랑에서 제공된 양고기나 이미 언급된 양고기를 가리킬 때 자연스럽게 사용됩니다.
“broil”은 프랑스어 brûler에서 유래했는데, 이 단어는 본래 “불에 구워 익히다”라는 뜻이었습니다. 왠지 burn(태우다)와 비슷하죠. 어원적으로 상관은 없지만 익히는데 도움은 되겠죠.
원래는 불 위에서 직접 구워 내는 조리법을 가리켰고, 지금도 오븐의 broil 기능이 윗불로 강하게 굽는 방식이죠.
응용:
I had the broiled lamb at the new restaurant.
(그 새 레스토랑에서 구운 양고기를 먹었어요.)
“broil”과 “grill”은 둘 다 고기를 구울 때 사용하는 조리법이지만, 열의 방향과 조리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1. Broil (브로일)
열의 방향: 상단에서 하단으로 열을 전달합니다. 즉, 고기의 위쪽에서 열을 가하여 굽는 방식입니다.
조리 방법: 오븐을 이용해서 고기를 상단에서 직접적으로 열을 가해 구우는 방식입니다. 이때 고기는 오븐 내에서 고정되며, 열이 고기 위에서 내려옵니다.
주로 사용되는 음식: 스테이크, 생선, 치킨 등.
2. Grill (그릴)
열의 방향: 하단에서 상단으로 열이 전달됩니다. 즉, 고기 아래에서 열을 가하여 굽는 방식입니다.
조리 방법: 그릴을 사용해 고기를 불 위에 두고 굽는 방식입니다. 열은 보통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올라오며, 그릴의 격자에서 자국이 남게 됩니다.
주로 사용되는 음식: 햄버거 패티, 핫도그, 고기, 채소 등.
주요 차이점:
열의 위치:
Broil은 위에서 아래로 열이 전달됩니다. (오븐에서 고기를 굽는 방식)
Grill은 아래에서 위로 열이 전달됩니다. (그릴에서 고기를 굽는 방식)
장비:
Broil은 오븐에서 하는 방식이며, 오븐의 상단에 있는 브로일러를 사용합니다.
Grill은 그릴 장비나 바베큐 그릴을 사용하여 고기를 구웁니다.
조리된 음식의 질감:
Broil은 고기가 빠르게 익으며, 표면이 바삭하고 육즙이 잘 보존됩니다.
Grill은 그릴에 자국이 남고, 고기 표면이 바삭하면서도 특유의 그릴 맛이 나게 됩니다.
예시:
Broil: "I broiled the steak in the oven."
(오븐에서 스테이크를 브로일했어.)
Grill: "I grilled the burgers on the barbecue."
(바베큐에서 햄버거를 구웠어.)
따라서, broil은 오븐을 사용하고 상단에서 열을 가하는 방식, grill은 불 위에서 열을 가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Thank you for reading!